대전서 2611명 신규 확진…두 달 사이 최다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두 달 사이 최다를 기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천6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13일 3천75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1만2천563명으로, 하루 평균 1천795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395명 늘었다.

지금까지 전체 대전시민의 53.0%인 76만5천454명이 확진됐다.

80대 확진자 1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816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