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신곡 ‘Virus’ MV 티저 공개…비극에도 과감한 ‘선택’ 담은 신곡 ‘기대’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신곡 ‘Virus(바이러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Choice(초이스)’의 타이틀곡 ‘Virus(바이러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생명력 없는 사막부터 흰 천, 우물 혹은 유리벽 등 혼란스러운 공간에 갇힌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탈색과 액세서리 등 색다른 스타일 변신으로 한층 성숙한 비주얼을 완성한 멤버들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일부 공개된 ‘바이러스’의 음원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빅톤의 신곡 ‘바이러스’ 뮤직비디오는 NCT 드림, 위너, 아이콘 등 인기 K팝 그룹과 합을 맞춰온 사카린 스튜디오가 연출을 맡아 결정된 미래에도 자유 의지를 되찾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곡 ‘바이러스’ 안무 디렉팅에는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서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안무가 우태는 물론,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온앤오프 등 안무 작업에 참여한 유명 댄스팀 오스피셔스까지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빅톤의 신곡 ‘바이러스’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으로,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고 해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과감한 ‘선택’을 담은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NCT 127, 스트레이키즈 등과 작업한 TAK(NEWTYPE)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의 대표곡을 작업한 Adrian Mckinnon까지 실력파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밖에도 데뷔 6주년을 맞아 빅톤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 ‘Feels good’을 비롯해 멤버 도한세가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빅톤만의 색깔과 진정성을 더했으며, ‘스타 작사가’ 조윤경 작사가,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danke,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대표곡을 작업한 Andy Love 등 ‘어벤져스’급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빅톤은 오는 15일 미니 8집 ‘초이스(Choice)’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에 나선다. 새 앨범 ‘초이스(Choice)’는 미래가 결정돼 있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으로, 시간을 활용한 탈출과 추적의 스토리 ‘크로노그래프’, 정해진 미래 속 혼란을 담은 ‘카오스’에 이어, 빅톤의 2022년 ‘시간 3부작’ 대장정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앨범이다.

한편, 빅톤의 신곡 ‘바이러스’와 미니 8집 수록곡 전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