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외국인 근로자 자녀 초청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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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근로자 자녀 7명과 현지 관계자들은 지난 11일 항공편 지원을 받아 김해공항에 입국했으며 오는 18일까지 가족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자녀들은 부모님과 7박 8일 동안 감천문화마을,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일 승무원 체험도 한다.
에어부산은 2015년부터 외국인 근로자와 자녀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떨어져 있는 가족의 만남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3년 만에 재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