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여행객 위한 모바일 플랫폼 '트레벗', 핸디인포센터 서비스 오픈
트레벗(Travut)이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Live Chat 기반의 실시간 응대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핸디인포센터(handy info center)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글검색이나 지도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나, 코로나로 인해 변경된 내용이 반영되지 못한 경우, 그리고 여행객이 처한 상황에 맞는 응대를 실시간으로 해줌으로써 한국을 여행하는데 보다 편리함을 제공한다.

실제로 식당의 드레스코드를 물어보는 여행객과 할랄 음식점이 코로나로 문을 닫아 다른 음식점을 찾는 여행객, 새벽에 공항을 가야하는 여행객 등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필요한 순간에 응대가 가능한 여행 안내 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오프라인 여행도 플랫폼화 하여 On-Demand 방식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여행의 플랫폼화를 통해 코로나 방역 완화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포함 지방 지역의 경험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행과 관련된 가이드 및 서비스 업체들의 풍부한 인벤토리를 구축한 트래벗은 얼마전 방한 한 사우디 전세계은행조합 이사 일행의 투어를 비롯, 폴란드 원전 수출을 위해 방한 한 ZEPAK 회장 및 임원단 일행의 국내 투어 및 카타르 VIP 투어, 그리고 세계적인 쥬얼리 브랜드 CHAUMET의 VIP 한국 투어 등 코로나로 인해 부족한 여행 인프라를 On-Demand 방식의 플랫폼을 활용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특급호텔을 포함, 서울시내 27개 호텔의 여행객들에게 가이드 매칭 서비스 및 다양한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벗은 영어 중심의 서비스에서 중국어와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여행자를 위한 트레벗(TRAVUT)과 가이드를 위한 버틀러(Travut For Vutlers)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