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 화재로 돼지 1천145마리 폐사…4억3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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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1천14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1시간 10분 만인 오전 6시 1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6개동 중 1개 동(304㎡)이 전소되고 2개동이 절반가량 탔다.
돈사에 있던 모돈과 자돈 등 돼지 1천145마리는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약 4억3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

이 불로 돈사 6개동 중 1개 동(304㎡)이 전소되고 2개동이 절반가량 탔다.
돈사에 있던 모돈과 자돈 등 돼지 1천145마리는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약 4억3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