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57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 어제 1857명 확진…1주 전보다 451명↑
확진자가 하루 전인 10일(1천841명)보다 16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4일(1천406명)과 비교해서는 451명이 증가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24명, 충주 299명, 제천 208명, 진천 76명, 음성 75명, 옥천 72명, 영동 66명, 보은 38명, 단양 37명, 증평·괴산 각각 3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4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8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0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70대)도 추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만1천42명이고, 사망자는 89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