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예산 4조6천787억원 편성…올해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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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학력 향상·미래교육 환경 조성·교육복지에 중점"
전북도교육청은 4조6천787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8천161억원(21.1%)이 늘어난 액수다.
도교육청은 학생 건강·안전, 학습격차 완화 및 학력 향상,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환경 마련, 교육복지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1천99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천66억원, 자체 수입 731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학생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6만4천595대) 및 정보화 환경 구축 993억원,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705억원, 기초학력 향상 158억원, 학생·교직원 커뮤니티 공간 조성 105억원 등을 편성했다.
초등 돌봄 운영 147억원, 방과후학교 운영 312억원, 미래학교 운영 41억원, 학생 국제교류 38억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58억원, 교복 구매 지원 104억원도 반영했다.
학생들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학교 방역비 116억원, 정신건강 증진·상담 치유 79억원, 공기질 개선 58억원 등도 포함했다.
학생들 급식비 단가를 700원씩 인상하고 무상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1천639억원도 반영했다.
학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기본운영비를 5.4% 늘려 2천282억원을 편성하고, 무상보육을 위한 누리과정 예산 1천98억원도 세웠다.
학교 신축·증설에는 87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는 올해보다 8천161억원(21.1%)이 늘어난 액수다.
도교육청은 학생 건강·안전, 학습격차 완화 및 학력 향상,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환경 마련, 교육복지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1천990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천66억원, 자체 수입 731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학생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6만4천595대) 및 정보화 환경 구축 993억원,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705억원, 기초학력 향상 158억원, 학생·교직원 커뮤니티 공간 조성 105억원 등을 편성했다.
초등 돌봄 운영 147억원, 방과후학교 운영 312억원, 미래학교 운영 41억원, 학생 국제교류 38억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58억원, 교복 구매 지원 104억원도 반영했다.
학생들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학교 방역비 116억원, 정신건강 증진·상담 치유 79억원, 공기질 개선 58억원 등도 포함했다.
학생들 급식비 단가를 700원씩 인상하고 무상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1천639억원도 반영했다.
학교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기본운영비를 5.4% 늘려 2천282억원을 편성하고, 무상보육을 위한 누리과정 예산 1천98억원도 세웠다.
학교 신축·증설에는 87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