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373명 신규 확진…사망자 3명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373명 증가했다.

1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373명 증가해 누계는 113만9천58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 1천953명 대비 21.5% 증가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계는 1천567명으로 파악됐다.

병상 가동률은 확보 병상 185개 중 60개를 사용 중이어서 32.4%로 집계됐다.

재택 치료자 수는 1만1천626명이다.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6%로 전국 평균 2.8%에 비해 저조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