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마그네시아 방열 신소재 기술' 출연연 우수 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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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성 문제 해결에 핵심 역할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은 '마그네시아(MgO) 방열(放熱) 신소재 기술'이 '2022년 출연연구기관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재료연 세라믹재료연구본부 기능세라믹연구실 안철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이다.
기존 MgO 소재는 방열 성능은 우수하지만, 제조하기가 어렵고 공기 중의 물과 반응하는 문제가 있어 오랜 기간 방열 소재로 사용되지 못했다.
재료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한 MgO 신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의 열을 방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열 소재로 적용하면 전기차 안전성 문제 해결 및 기타 전자제품의 열관리 문제 해결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료연은 MgO 소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연구소기업인 주식회사 소울머터리얼을 설립한 바 있다.
출연연구기관 우수 연구성과는 출연연의 성과 창출 독려를 목적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014년부터 매년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는 재료연 세라믹재료연구본부 기능세라믹연구실 안철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이다.
기존 MgO 소재는 방열 성능은 우수하지만, 제조하기가 어렵고 공기 중의 물과 반응하는 문제가 있어 오랜 기간 방열 소재로 사용되지 못했다.
재료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한 MgO 신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의 열을 방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열 소재로 적용하면 전기차 안전성 문제 해결 및 기타 전자제품의 열관리 문제 해결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료연은 MgO 소재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연구소기업인 주식회사 소울머터리얼을 설립한 바 있다.
출연연구기관 우수 연구성과는 출연연의 성과 창출 독려를 목적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014년부터 매년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