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KMA 최고운영책임자 김병현 상무, 우) 웅진씽크빅 박민규 유데미사업단장.
웅진씽크빅이 한국능률협회(KMA)와 지식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업하고, 웅진씽크빅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에 KMA의 '트렌드M' 베스트 강의를 공개한다.

'트렌드M'은 현업 전문가들이 MZ세대가 핵심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짚어주는 콘텐츠다.

유데미에서는 여러 강연 중 원하는 강연을 선별해 개별 건으로 수강할 수 있게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양사는 새로운 교육과정 기획과 지속적인 온라인 콘텐츠 개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유데미에서는 여러 전문분야, 세대를 아우르는 강의를 확보해 소개하고자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우수한 트렌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