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자회사 보그너 3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보그너는 지난 해 국내 런칭 20년주년 , 독일 런칭 9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시켰으며, 작년부터 이어진 골프업계의 호황과 독일 명품 골프 브랜드의 명성에 힘입어 올해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인 현대 김포, 현대 대전, 롯데 파주, 롯데 이천, 롯데 동부산, 롯데 김해등에 지속적으로 신규 입점하면서 매출처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5대 백화점인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AK 등의 주요 지점인 서울, 강남, 압구정,명동, 부산 센텀 지역에 입점해 있으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여행수요가 늘면서 골프웨어 시장이 다소 침체될것이라는 전망들을 내놓고 있지만 보그너는 강력한 하이앤드 명품 브랜드력을 확보하고 있고, 중장년층의 충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성장세가 쉽게 꺾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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