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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한 요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0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한 요양병원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9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65명이 됐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지난달 31일 3천748명, 지난 1일 3천306명, 2일 2천874명, 3일 2천633명, 4일 2천411명, 5일 2천62명, 6일 1천17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8천24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8천29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71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75개(가동률 21.9%),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90개(가동률 25.6%)를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