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레임 40대 설치, 인기 작가 5팀 작품 전시

삼성전자, 홍콩서 '더 프레임' TV로 디지털아트 선보여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연말까지다.

샤우트 갤러리는 홍콩 최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삼성전자는 홍콩 대형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 있는 샤우트 갤러리 입구부터 메인 전시관까지 40대의 더 프레임을 설치해 다양한 디지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보타주, 윙 챈, 롤로호이호이, 에릭 차우, 레온 롤리팝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액자 형태의 더 프레임으로 예술과 팝 컬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작가들의 작품을 더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더 프레임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현장 판매되며, 작가의 사인이 담긴 더 프레임 전용 자석 베젤이 함께 제공된다.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이나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주변 밝기를 스스로 인식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아이 컴포트 모드로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