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1117명 줄어…재택치료 7만3000명대로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709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1만2709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258명 증가
전날인 2일 1만3천826명보다 1천117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1만451명보다는 2천258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94만1천408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33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178명)·용인시(1천114명)·고양시(1천106명) 등 3개 시가 1천명을 넘었고 이어 성남시(925명)·화성시(925명), 부천시(748명), 남양주시(605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31명)·연천군(39명)·동두천시(80명)·과천시(81명)·여주시(91명) 등 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9%로 전날(30.5%)보다 0.4%포인트 높아졌지만, 이 가운데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27.5%로 전날(27.7%)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3천550명으로 전날(7만726명)과 비교해 2천824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