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신규 확진 1634명…이틀째 감소세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34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429명, 춘천 312명, 강릉 271명, 동해 89명, 속초 76명, 홍천 55명, 삼척 53명, 태백 52명, 인제 41명, 횡성·평창 각 40명, 철원 36명, 정선·양구 각 30명, 영월 28명, 고성 21명, 양양 16명, 화천 15명이다.

하루 전보다 193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 240명 늘었다.

지난 2일 2천271명을 기록한 이후 이틀째 1천 명대로 줄어든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6만2천758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99개 중 6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2.6%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