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영 카투사 1천920명 선발…7.3대1 경쟁률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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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3일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1천92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에는 1만4천107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월별로는 2월과 4월이 8.1대1로 가장 높고 10∼12월은 6.8대1로 낮았다.
선발 결과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안내하는 한편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미군 부대에 배치돼 복무한다.
이날 추첨에선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을 검증했고, 행사에 참석한 지원자와 가족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 초깃값을 선발 시스템에 입력해 입영 희망 월별로 자동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올해 모집에는 1만4천107명이 지원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월별로는 2월과 4월이 8.1대1로 가장 높고 10∼12월은 6.8대1로 낮았다.
선발 결과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안내하는 한편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미군 부대에 배치돼 복무한다.
이날 추첨에선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을 검증했고, 행사에 참석한 지원자와 가족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 초깃값을 선발 시스템에 입력해 입영 희망 월별로 자동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