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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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후보는 기아자동차 중남미팀장과 수출관리실장,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등을 지냈으나 건설 실무 경험이 없는 까닭에 전문성에 물음표가 달렸다.
전북도의회는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서 후보가 사업 내용 등을 숙지하지 않았고 업무 전문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 지사는 "이만한 분을 모시기 어렵다"면서 임명을 강행해 앞으로 집행부와 도의회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