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612명 신규 확진…사망 5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612명이 더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천610명, 해외유입 2명이 늘어 총 117만3천83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491명, 구미 411명, 경산 303명, 경주 273명, 안동 177명, 김천 153명, 칠곡 120명, 영주 114명, 영천 101명, 문경 99명, 상주 68명이다.

또 의성 48명, 예천 45명, 영덕·청도 각각 34명, 봉화 33명, 울진 31명, 고령 19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군위·성주 각각 12명, 울릉 4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 일일 평균 확진자는 2천10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천73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