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용산구, 외국인 사망자 장례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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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용산구, 외국인 사망자 장례비 등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PYH2022110202820001301_P4.jpg)
지원 금액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장례비 최대 1천500만원, 구호금 2천만원이다.
당초 외국인 사망자도 내국인처럼 거소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가 용산구가 전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지원 예산은 구 예비비로 쓴 뒤 국비로 사후 보전받는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인 5명,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미국인과 일본인 각각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인 각 1명이다.
유가족 숙박비는 가구당 1박 기준 최대 7만원을 지원한다.
유가족은 구호금·장례비 신청서, 사망진단서, 통장계좌 사본을 서울시 등에서 파견한 담당 공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대사관과 외교부가 유가족 여부를 확인하면 구호금·장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