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3753명 줄어…재택치료 6만3000명대

경기도는 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938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593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341명 증가
전날인 29일 9천691명보다 3천753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23일 4천597명보다는 1천341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88만1천86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97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용인시(554명)·수원시(549명)·고양시(514명) 등 3개 시가 500명대였고 부천시(488명)·화성시(423명) 등 2개 시는 400명대를 나타냈다.

연천군(14명)·양평군(17명)·가평군(24명)·과천시(26명) 13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9.2%로 전날(26.8%)보다 2.4%포인트 높아졌지만,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5.3%로 전날(25.8%)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3천426명으로 전날(6만2천897명)과 비교해 529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