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유의종목 지정 대응책 발표…"공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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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메이드는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시장에 유통량을 늘리는 모든 행위에 대해 커뮤니티 채널과 거래소에 실행 전, 계약 체결 후 공시하도록 하겠다"며 "정확한 유통 물량과 원인도 적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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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위메이드는 "파트너사가 늘어나면서 불가피하게 일정 물량의 위믹스가 추가로 공급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업비트에 제출한 연간 총액 기준으로 예상치를 유지하되, 자체 공지시스템을 통해 사용처를 정확히 밝혀 유통량이 당초 예상과 일부 차이가 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서 "다만 분기보고서 게시와 실시간 유통량 간 시간차가 존재할 수 있고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유통량 업데이트와 거래소 간 소통에 미흡함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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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위믹스의 자체 공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수시 공지를 병행, 적시성과 정확성을 철저히 담보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유의종목 해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께까지 2550원선에서 거래되던 위믹스의 가격은 거래유의 종목 지정 직후 폭락해 이튿날 한때 33% 떨어진 1710원대까지 내려갔다. 현재는 1800원 안팎에서 거래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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