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천78명 신규 확진…재택치료 5천800명대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1천7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410명, 익산 174명, 군산 172명, 완주 65명, 남원·김제 각각 53명, 정읍 48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2를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는 5천874명, 병상 가동률은 18%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6만2천753명, 사망자는 1천38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