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장관 "G20, 생물다양성·기후변화 대응에 연대해야"
이 장관은 영상을 통해 제4차
또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이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역량에 있어 특히 기술 분야가 국가별로 차이가 크다"며 "각국의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타국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생물다양성,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해 국내 연구개발 정책과 국제 협력이 조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G20 회원국 간 연대를 강조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녹색 및 청색 경제를 위해 생물다양성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 및 혁신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싱가포르, 스페인 등 초청국의 담당 부처 대표가 참여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전,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각국 정책을 공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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