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지원
강동구는 오랫동안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철거할 수 있도록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20년과 지난해 간판 126개 철거 비용을 무상 지원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이전한 사업장이 늘자 주인 없는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자 다시 지원사업에 나섰다.

다음 달 30일까지 선착순 60곳을 모집해 철거할 예정이다.

원하는 건물주나 폐업소 업주는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