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865명 줄어…재택치료 4만8000명대로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23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1만2023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3549명 증가
전날인 24일 1만2천888명보다 865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18일 8천474명보다는 3천549명 늘어났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83만4천53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75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1천73명)가 1천명을 넘었고, 고양시(965명)·용인시(961명)·부천시(951명) 등 3개 시는 900명대를 나타냈다.

100명 미만으로 나온 시·군은 가평군(53명)·연천군(68명)·과천시(81명)·동두천시(86명)·여주시(91명)·양평군(95명) 등 6곳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2.9%로 전날(23.1%)보다 0.2%포인트 낮아졌지만,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2.0%로 전날(20.1%)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8천872명으로 전날(4만4천617명)과 비교해 4천255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