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동치악권 관광개발 박차…치악산 탐방로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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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
강원 횡성군이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25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관광 지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 자원 보존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전재'에서 '수레 너머'로 이어지는 매화산 등산로 탐방로 개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다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에 자연공원법에 따른 치악산 국립공원 내 행위 제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줄 것을 강원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강림면과 안흥면을 일대로 하는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횡성군이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관광 지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 자원 보존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전재'에서 '수레 너머'로 이어지는 매화산 등산로 탐방로 개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다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에 자연공원법에 따른 치악산 국립공원 내 행위 제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줄 것을 강원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강림면과 안흥면을 일대로 하는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