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전북대, 생물안전관리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전북대학교는 생물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는 2016년부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운영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등 고위험 병원체 연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 생물안전 연구시설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개방해 국가 재난형 질병 방제에도 이바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고위험 병원체와 유전자 변형생물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물안전에 관한 인식을 확산한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