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리그 11월 8일 개막…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프로농구 2군 리그인 D리그가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D리그에는 서울 SK, 창원 LG, 전주 KCC,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등 KBL 6개 구단과 상무가 참가한다.

내년 2월 14일까지 예선 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팀의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평일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팬들의 관람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번 시즌 D리그에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경기 1주일 전 오후 1시 KBL 통합 웹사이트(kbl.or.kr)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미지정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KBL 통합 웹사이트로 안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