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구식단
풀무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구식단'은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이번 팝업은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와이프'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지구식단플랜트바'는 건강과 맛, 그리고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지구식단'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그로서리 마켓 콘셉트로, 식물성 제품들을 재료로 사용하여 위키드와이프가 개발한 '도시락', '로메스코 라이크(LIKE) 텐더'와 '토마토라구 두부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내추럴 와인도 즐길 수 있는데,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메뉴를 함께 즐기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8월 식물성·동물복지 식품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구식단'을 론칭한 바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을 선보이고,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하여 건강한 맛을 구현한다.

풀무원은 "'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