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전근식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
한일시멘트 전근식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일시멘트는 이와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전근식 사장은 그동안 관리·신규사업·경영기획 등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17년 실무 책임자로서 현대시멘트를 성공리에 인수하고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사에 친환경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주력 사업회사인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의 대표이사 사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

◇ 한일시멘트
▲ 사장 전근식 ▲ 상무보 이자규
◇ 한일현대시멘트
▲ 전무 박진규
◇ 한일산업
▲ 상무보 이종훈 ▲ 이사대우 최병만
◇ 한일L&C
▲ 부사장 정욱준 ▲ 상무보 최형욱
◇ 한일인터내셔널
▲ 이사대우 이성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