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소기업팩토링 법제화로 매출채권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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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기술보증기금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매출채권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팩토링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기보는 2021년 7월 '상환청구권이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올해 총 400억원 규모 매출채권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보는 기술평가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거래·보호와 함께 중소기업팩토링사업을 고유업무로 추가하게 됐다.
기보는 대상기업 확대, 할인율 감면(0.3% 포인트) 등 우대조치로 매출채권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3고(물가, 환율, 금리)로 고통을 겪는 중소기업에 신속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저비용으로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팩토링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기보는 2021년 7월 '상환청구권이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올해 총 400억원 규모 매출채권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보는 기술평가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거래·보호와 함께 중소기업팩토링사업을 고유업무로 추가하게 됐다.
기보는 대상기업 확대, 할인율 감면(0.3% 포인트) 등 우대조치로 매출채권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3고(물가, 환율, 금리)로 고통을 겪는 중소기업에 신속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저비용으로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