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9년만에 '건강주간'…총장과 함께 캠퍼스 4㎞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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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건강주간은 2013년 첫 행사 개최 이후 9년 만이다.
문화관 앞 건강체험 부스 20곳에서 헌혈·금연·반려동물 건강·건강 먹거리 재배·심리 상담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한다.
프랑스 출신 선교사 두봉 주교(본명 르네 뒤퐁)는 토크 콘서트에서 학생들과 정신건강에 대해 대화한다.
문화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건강 축제에서는 학생 공연과 운동 유튜버 핏블리의 운동 강연이 진행된다.
28일 오후에는 오세정 총장 등 교직원과 학생 450명이 관악캠퍼스 순환도로 4㎞를 함께 걷는 '한마음 걷기' 행사도 열린다.
서울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차고 즐거웠던 캠퍼스로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학내 구성원 간 격려와 위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