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3003명 줄어…재택치료 4만6000명대로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597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459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천228명 증가
전날인 22일 7천600명보다 3천3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6일 3천369명보다는 1천228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80만9천645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6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용인시가 4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원시(399명), 부천시(397명), 고양시(373명), 화성시(302명), 성남시(292명), 평택시(229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2명)·양평군(18명)·포천시(25명) 등 13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연천군(9명)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3.2%로 전날(21.8%)보다 1.4%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0.4%로 전날(21.1%)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6천671명으로 전날(4만4천738명)과 비교해 1천933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