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파키스탄 언론인 경찰 총 맞고 숨져…"어린이 납치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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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 나이로비 인근 카지아도 지역에서 파키스탄의 언론인 아샤드 샤리프(50)가 동생과 함께 타고 가던 차 안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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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유명 뉴스 진행자인 샤리프는 폭력 선동 혐의로 파키스탄 경찰의 추적을 피해 케냐에 수개월째 머물고 있었다.
현지 경찰 고위 관계자는 "경찰이 앞서 발생한 어린이 납치 사건의 용의자가 탄 차량으로 오인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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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샤리프의 동생과 또 다른 동승자 등 2명은 차가 통제력을 잃고 구르면서 상처를 입어 병원에 실려 갔다고 말했다.
케냐 경찰은 사건 후 비공식을 전제로 이번 사건을 확인해 주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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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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