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빈 축사서 화재…태양광 패널 태우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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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빈 축사 9개 동(연면적 1천185㎡) 중 4개 동과 설비용량 350㎾인 태양광 발전설비(패널) 중 150㎾ 규모를 태우고 오후 5시 12분께 진화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 30명, 의용소방대 20명 등 54명과 소방차 등 14대가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