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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등 전일제학교 시범실시"…2025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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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 과정 늘린 초등 돌봄교실…저녁 8시까지 운영
    장상윤 교육부 차관(왼쪽)이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방문해 방역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상윤 교육부 차관(왼쪽)이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방문해 방역 관리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과정을 늘린 '초등 전일제학교'를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일제 학교) 시안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해서 바로 시범사업에 들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시범실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장 차관은 "적어도 1년 이상 시범사업을 하고, 빠르면 2025년도에…(전국적으로 실시할 것)"라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는 기존에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방안을 백지화하고 대안으로 '초등 전일제학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초등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늘리는 방식이다.

    교원단체들은 학교의 시설과 인력상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확대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며 지방자치단체로의 돌봄 이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초등 돌봄교실 신청자 대비 이용자 비율(수용률)이 최근 3년 평균 95.3%로, 나머지 4.7%인 연평균 1만3000여명이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등 돌봄교실 신청자는 △2020년 27만7513명 △2021년 30만711명 △2022년 30만5218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초등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전국 평균 94.4%였다. 충북이 97.2%로 가장 높았고, 울산(96.9%)과 광주(96.6%), 대전(96.5%)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만족도가 80.4%에 그쳤다.

    이태규 의원은 "초등 돌봄교실의 수용률이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용하지 못하는 신청자가 많다"며 "'초등전일제 교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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