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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9년 3월부터 최근까지 값이 싼 브라질산과 국내산을 섞은 143t(9억1천만원 상당)의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뒤 통닭 업체에 판 혐의를 받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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