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022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오는 22일 창원NC파크 야외공원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미래 탐색, 문화·예술·스포츠, 생태·환경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과 관련한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진로체험, 로봇체험, 반려동물과 스포츠·댄스 분야 직업체험 등 다양한 미래형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진학 상담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진행한다.

난타, 합창 공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현수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로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 직업세계로 초대…창원서 22일 진로·직업 페스티벌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