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45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45명 늘었다.

2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245명(해외유입 2명) 증가한 110만2천71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누계 1천54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1.6%로 확보 병상 185개 중 40개를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6천50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3차 59.2%, 4차 11.2%로 각각 전국 평균인 65.5%, 14.6%보다 낮은 상태다.

기초접종을 완료한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동절기 추가 접종률도 0.6%로 전국 평균 1.0%보다 저조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