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217명 줄어…재택치료 4만2000명대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0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85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708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88명 증가
전날인 19일 7천302명보다 217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13일 6천597명보다는 488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78만9천44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5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6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602명), 용인시(554명), 성남시(498명), 화성시(464명), 부천시(411명), 남양주시(364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28명)·연천군(36명)·동두천시(36명) 등 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8.7%로 전날(17.8%)보다 0.9%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6.2%로 전날(14.6%)보다 1.6%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2천155명으로 전날(4만1천342명)과 비교해 813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