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서브웨이 바이트', 영국 캠페인

■ 배경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Subway)는 신제품 "서브웨이 바이트"에 대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틱톡 커뮤니티의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출시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브웨이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용자 참여와 폭발적인 노출을 결합한 틱톡의 광고 형식인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를 시작했다.

■ 방법

서브웨이의 #bitemechallenge 챌린지는 미국 가수 킬로 키쉬(Kilo Kish)의 맞춤형 사운드트랙에 맞게 구성됐으며, 사용자들이 서브웨이 바이트를 창의적으로 한입씩 베어무는 것을 촬영하도록 유도했다.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는 업로드된 모든 영상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설명과 외부 링크를 포함시키는 전용 "챌린지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서브웨이 챌린지의 해시태그를 틱톡의 인기 해시태그 목록에도 표시해 사용자들이 검색하기 쉽게 만들었다.

서브웨이는 해시태그 챌린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추가 광고 솔루션인 탑뷰* 라이트 및 원데이맥스 인피드 광고**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을 챌린지 페이지로 유도했다.

이 밖에도 서브웨이는 두 번째 탑뷰 라이트 광고를 집행하고, 추천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처음으로 접하는 광고에 해당 브랜드의 광고가 노출되는 브랜드 프리미엄 인피드 광고도 사용했다.

두 광고 모두 시청자를 브랜드 웹사이트 및 매장 검색으로 연결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자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 중에 진행했다.

■ 결과

틱톡 사용자들은 기발하고 멋지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욕실에서 서브웨이 바이트를 먹는 모습부터 의상, 가발, 메이크업 전환과 함께 영상 효과를 가미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등 창의력이 돋보였다.

그 결과, 서브웨이의 브랜드 캠페인은 3억 1200만 회의 영상 조회수와 16만 7000개의 콘텐츠 업로드 수를 달성하며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또한 수백만 명의 틱톡 사용자가 챌린지를 즐긴 결과 14.55%라는 높은 참여율도 기록했다. 챌린지와 함께 진행한 추가 광고는 2800만 회의 추가 노출을 달성하며 캠페인의 노출 증대에 기여했다.

해시태그 챌린지 참고 영상: https://www.tiktok.com/business/en/inspiration/subway-122?

*탑뷰: 앱 실행 시 가장 먼저 뜨는 브랜드 해시태그 패키지에 포함된 전면 광고

**원데이 맥스 인피드 광고: 1일간 틱톡 추천피드 내에서 노출되는 광고 상품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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