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 배유람, 프로박으로 강렬 변신…신하균 든든한 조력자 활약


'욘더' 배유람이 강렬하게 변신했다.

배유람은 지난 1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에서 프로박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프로박은 자신의 과학적 지식과 해킹 실력을 총동원해 재현(신하균 분)과 함께 욘더를 파헤치는 인물.

프로박은 독창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컬러풀한 의상은 마치 괴짜 천재 느낌을 연상케 했다.

그런가 하면 프로박은 아내 이후(한지민 분)를 떠나보낸 재현을 위로하며 감성을 자극했다. 그는 "형수 좋은 세상 갔을 거야"라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술잔을 함께 기울이며 이별의 슬픔을 나눴다.

이어 재현이 이후의 메일을 받고 기억으로 존재하는 공간 욘더에 의문을 품게 되자, 프로박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평소 과학 뉴스 관련 개인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박학다식한 프로박은 자신의 과학 지식과 해킹 실력을 발휘해 욘더와 욘더를 만든 닥터K(정진영 분)의 정보를 추적, 재현의 든든한 조력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장르를 불문하고 현실적인 생활 연기로 매번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유람이 욘더 세계관 속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4~6회는 오는 21일 만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