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속에서의 휴식'…고창 국민여가캠핑장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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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30면 규모의 캠핑사이트와 주차장, 취사장,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앞서 고창군은 해송림에 캠핑족들이 몰리면서 악취와 쓰레기, 소음 등의 민원이 이어지자 지난해 캠핑장 조성에 나섰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캠핑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했다"며 "은은한 소나무 향이 전해지는 캠핑장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