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오작동에 '쾅쾅'…기계 부순 경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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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부평경찰서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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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커피 주문을 하다가 키오스크 화면이 작동하지 않자 손으로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인 커피점 사장 B씨는 3주 뒤인 지난 8월 12일께 가게 제품이 망가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평서는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해당 경찰서 소속 A 경정인 것을 확인하고 인접서인 삼산서로 사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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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만간 A 경정과 관련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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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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