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원 성매매 적발…경찰, 공무원 5∼6명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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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성매매 혐의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청주의 한 불법 마사지업소에서 입수한 매출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A씨의 성매매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부에는 성매매 당사자의 이름 등이 상세히 적혀 있는데, A씨 외에 현직 공무원 5∼6명의 신상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소속된 기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마사지업소 업주는 지난달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돼 검찰로 송치됐다.
/연합뉴스
충북경찰청은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청주의 한 불법 마사지업소에서 입수한 매출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A씨의 성매매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부에는 성매매 당사자의 이름 등이 상세히 적혀 있는데, A씨 외에 현직 공무원 5∼6명의 신상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소속된 기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마사지업소 업주는 지난달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돼 검찰로 송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