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메일' 주요 기능 복구…"데이터 유실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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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그간 서비스 정상화가 지연돼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토로했던 다음 메일의 경우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기능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 메일과 톡 채널의 주요 서비스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의 모든 서비스도 정상화했다.
카카오는 "메일 서비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우선순위에 두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방대한 데이터양과 장비의 특수성 등으로 인해 작업이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다행히도 가장 우려하셨던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일부 메일의 경우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울 수 있지만, 곧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정상적으로 모든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