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 정부에 '윤석열차' 논란 재차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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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 등 13개 문화예술계 협회·단체는 17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국가권력이 학생작품인 '윤석열차'를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문제 삼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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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성명에는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 우리만화연대, 웹툰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여성작가협회, 대전만화연합, 대구경북만화협동조합, 부산경남만화가연대, 한국민족예술총연합, 문화연대,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문체부는 윤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을 고등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 명칭 사용 승인 사항을 위반했다며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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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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