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한화에서 방출된 투수 신정락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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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신정락은 프로 통산 31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투수다.
2019년부터는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고, 올 시즌은 44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02를 남겼다.
한화가 2023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며 팀을 떠났던 신정락은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정규시즌을 8위로 마감한 뒤 선수단 재편 작업에 한창인 롯데 구단은 "신정락이 사이드암 투수로 구단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