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茶人 큰잔치" 개최...차 음식 50여 점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차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재정립하기 위해서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 다례가 공동 주최한다.
ADVERTISEMENT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체험, 박하·쑥·천궁·당귀·계피를 섞어 만드는 전통 향낭 만들기 체험, 노리개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녹차와 황차·가루차·홍차·냉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직접 차우림 체험(녹차, 황차, 가루차, 홍차, 청태전)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ADVERTISEMENT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인설차문화전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인 ‘차 예절’을 알리고 차세대 차인을 육성하기 위한 대회"라며 "3년여 만에 열리는 인천의 차 문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