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 전투태세훈련 나흘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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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 준비 태세와 전투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 전투력을 검증한다.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야간 기지방호 훈련 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전투력을 끌어올렸다.
야간에 실시된 기지방호 훈련 간에는 전시 상황 시 발생 가능한 화재, 특작군 침투, 화생방 오염, 적 저공 저속기 공습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했다.
부대 생존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재난통제·대량전상자 처치 훈련 등과 함께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비상급식 훈련 등도 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이종섭 대령(공사 46기)은 "엄중한 안보 상황을 인식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를 갖췄다"며 "실전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